# 당뇨 눈 침침
# 당뇨 합병증
# 당뇨망막병증
당뇨를 진단 받고 나서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당뇨 합병증이 아닐까 덜컥 겁부터 난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로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당뇨 후유증 : 당뇨망막병증
눈과 관련된 당뇨 합병증 중에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는 이렇다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병세가 지속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당뇨 증상이 5년 미만일 경우 당뇨망막병증이 발병할 확률은 약 17%, 5~10년이라면 27%로 상승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당뇨 확진을 받으면, 반드시 안과 합병증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것은 그냥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해야 한다.
초기에 진단하여 관리를 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다만, 눈이 침침하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망막병증인 것은 아니다.
급격한 혈당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
당뇨 진단을 받은 후로 안과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눈이 침침해서 때마침 노안이 왔나 싶기도 한다.
다만, 당뇨망막병증이 아니라도 눈이 침침하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인슐린 투여나 당뇨 약을 복용하면서, 혈당의 변화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다.
이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노안처럼 초점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눈이 침침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당이 조절되면서 보름 정도만에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몇 달 후에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
즉, 이러한 경우는 혈당을 잘 관리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루테인 등 영양제가 눈 건강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영양제 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또한 위의 증상이 지속이 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렇듯 눈이 전에 없이 침침하다고 해서 꼭 합병증은 아니니, 너무 걱정 근심을 안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역시 혈당에 영향을 미치니까.
요약
첫째, 당뇨 진단을 받으면 반드시 안과에서 합병증 검사 받기. (무조건)
둘째, 눈이 침침한 것은 합병증일수도 있지만, 혈당 급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
셋째,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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